5월에 시작된 김보성 의리 신드롬

 

6월 8일 한 매체에서는 이런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죠.

 

'때아닌 김보성 의리 신드롬이 우리에게 건네는 처방전'

 

 

왕성한 활동은 없지만, 늘 의리를 강조하던 연예인 김보성.

그가 갑자기 tvN 에서 개그우먼 이국주씨 덕분에 큰 화제가 되어 인기를 끌고있어요.

늘 강조하던 그가 이렇게 좋은 때를 만나서 사랑을 받는건 축하할 일인데 왜 이럴까요?

 

그는 이번 대 참사 초기부터 정기적인 활동이 없기 때문에

생활이 좋은 편이 아님에도 대출을 받아서 천만원이나 기부했다고해요

그의 그런 선행이 알려졌고 약빨았다는?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은 광고 컨셉으로 대히트를 했네요.

우울할때 보려고 링크도 저장했는데 너무 폭소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55일째이고

그의 광고가 이슈된지도 한달이 막 지났네요..

월드컵 개막까지 4일 남았구요.

점점 잊혀지고 또 다른 이슈가 사람들에게 기억될텐데도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오래 지속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에게는 기적같고 무조건 감사드릴 뿐이라 말하는 김보성,

그의 이미지덕에 오랜 기간 취객 등의 사람들이 시비거는 등

어려운 점도 많았을텐데 오랜 기간 중요시하고 표현하고 지낸 건 참 대단해요.

계속 뚜렷하게 강조하는 게 있다면, 정말 지켜야 하잖아요

말에 책임 진다는 거, 전 참 어렵던데

진정으로 중요하고 바라는대로 행동하도록 노력하다보면 결국 성공하는걸까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 많은 이들이 관심가지면 좋겠고,

지금처럼 나쁜짓? 안하고 의리롭게 지내시길 응원해봅니다.ㅎㅎ

 

그의 말처럼 정의의 시대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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